군포시 미디어센터 조성 추진

군포시가 내년에 미디어센터를 개관해 라디오ㆍ영상 스튜디오를 갖추고 시민의 유튜브 영상 제작 및 개인방송 제작 등을 지원한다.

미디어센터는 현재 산본천로 111에 내년 3월 완공예정으로 신축중인으로 보훈회관 3층에 865.97㎡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영상ㆍ라디오 스튜디오, 1인ㆍ4인 미디어실, 강의실, 영상자료관, 가상ㆍ증강현실(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체험실 등이 배치된다.

시는 11일 미디어센터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디어 분야 교수와 전문가, 건축사, 청소년 분야 단체 임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관계자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유용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ㆍ확산을 위해 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며 ”실질적인 융ㆍ복합 미디어 환경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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