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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군포시, 군포사랑장학회 후원금

승인 2019-12-03 16:22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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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는 3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사랑장학회 이명근 이사장을 찾아 시가 추진하는 ‘나눔ㆍ행복ㆍ동행’ 사업과 장학사업에 각각 5천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시 공동모금회의 ‘나눔·행복·동행’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의 복지증진,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 사용한다.

한대희 시장은 “기업의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한다”며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복지와 장학사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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