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한우근)은 지난 25일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은 5년 전 군포문화예술회관으로 이전한 후 해마다 재단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직원이 기증한 의류, 신발, 액세서리, 유아용품 등 500여 점이 판매됐다.
이날 나눔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최종 집계 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통해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500여만 원의 수익금이 1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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