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샘병원 의·한 협진 시범사업 지정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ㆍ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샘병원은 2단계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내년 12월까지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대상자,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의과, 한의과 협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의ㆍ한 협진 시범사업은 의ㆍ한간 협진을 활성화시키고, 표준 협진 모형 적용을 통해 체계적인 협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에는 국공립병원 중심 13개 기관이 참여했고 2단계 사업에는 지샘병원 등 45개 기관이 이번 3단계 사업에는 총 7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ㆍ한 협진 시범사업 기관은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 연구기관, 시범기관 간 유기적 협조관계를 통해 사업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협진 시범사업 효과성과 타당성 분석 연구도 추진한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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