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29일 ‘국제질서에 반하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견행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은 산본로데오거리 부근에서 ‘NO JAPAN’이 쓰인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일본 여행 자제와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을 위한 규탄대회와 홍보에 나섰다.
이 의장은 “일본정부의 책임감 있는 조치가 나올 때까지 군포시민들도 일본 여행과 일본 수입상품 구매 자제에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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