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19 군포의왕 학생 음악축제’ 개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내 초등학교 및 꿈의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군포의왕 학생 음악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축제는 학생들이 평소 익혀온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을 발표하는 장으로 공연은 관악합주, 관현악합주, 국악 및 타악합주, 합창, 댄스퍼포먼스 등 31교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꿈ㆍ끼ㆍ감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합주와 합창,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연주와 노래로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가 눈에 띄고 ‘난타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꿈의 학교참가팀은 난타뮤지컬과 컵타연주로 두드림으로 만든 흥겨운 무대로 찬사를 받았다.

축제에 참가한 배지현(한얼초) 교사는 “관현악 연주에 맞춰 친구들의 목소리로 만든 합창은 멋진 콜라보 형식의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민 교육장은 “축제가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소양과 멋을 학생들이 함께 만든 공연이라 뜻깊다”며 “상시적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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