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범농협 농촌사랑봉사단 59여 명은 지난 22일 지역 내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금정역지점, 군포 용호지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은 이날 고령화와 부녀화로 농번기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부곡동 포도 농가를 찾아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농촌사랑봉사단원들은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협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농가소득 오천만 원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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