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등과 정책간담회

군포시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 군포지역구 도의원 4명,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에서 한대희 시장과 13명의 국ㆍ과장 등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 3가지에 대한 도의회와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구 도의원이 제안한 18가지의 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구체적 사업 방향도 논의했다. 이자리에서 시와 도의회, 경기도는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등에 적극적 협력키로 했다.

또 미세먼지 측정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설치 확대, 반월천 정비 및 수질개선 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지원, 국공립ㆍ사립 보육시설 개선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대희 시장은 “도시 균형발전, 행정ㆍ복지 수요 등 시민 만족도를 높이려면 도의회, 경기도와 소통과 협력이 필수”라며 “1천300만 도민을 대변하는 도의회와의 협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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