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샘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이 지난 22일 발표한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유방암과 위암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곳과 종합병원 44곳으로 총 86곳으로 나타났다.
지샘병원은 유방암 11개, 위암 13개의 평가지표 항목 중 각각 7개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샘병원은 군포시 당동에서 2013년 6월 개원하며 지하 1층, 지상 14층의 규모로 400여 병상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암 치료를 전담하는 샘통합암병원은 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특화된 전문센터와 다양한 진료과, 최정상급 전문의가 진료를 하고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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