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

▲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 (1)

군포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사회적경제ㆍ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을 10일,개최했다.

군포산업진흥원 2층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앞으로 3년간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가 위탁ㆍ관리하며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육성ㆍ발굴, 창업 준비부터 체계적인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지속성장을 위한 총괄적인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대희시장은 “지원센터 개소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ㆍ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지역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7개, 마을기업 3개, 자활기업 2개, 사회적협동조합 7개, 마을공동체 50여개가 활동 중이다. 문의:군포사회적경제ㆍ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군포=윤덕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