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저수지에서 보트 전복사고…1명 대피 과정 중 의식불명

11일 오후 2시 43분께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의 한 선착장 부근에서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3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대피 과정에서 의식을 잃어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대원 36명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하며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최현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