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지난 19일 경찰서 수리관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2019년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곽생근 서장과 초등학교 21개교 어머니폴리스, 중학교 9개교 학부모폴리스 회원, 경찰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경과와 활동사항에 대한 동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지난해 우수활동 회원 감사장 전달, 올해 연합단 임원진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는 학생들의 통학로, 놀이터·공원주변과 학교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 청소년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곽생근 서장은 “어폴ㆍ학폴이 학교폭력 예방의 파수꾼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경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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