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와 참여를 돕기 위해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8일 문을 여는 군포새일센터는 시청 별관 1층에 마련돼 결혼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과 교육ㆍ훈련, 취업 알선,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취업 준비와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여성들이 경력 단절 상황을 다시 겪지 않도록 지원한다.문의: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390-4035~8)
한편 시는 옛 군포시여성회관을 개보수해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 등 일자리 관련 부서를 별관으로 이전해 경제분야 업무가 한 장소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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