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 환경정책강의 예비 시민정원사 위한 강의 나서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은 최근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제1기 시민정원’ 과정에 참여하는 예비 시민정원사들에게 ‘군포시 환경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제1기 시민정원’은 가정 내 친환경 정원을 조성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15주간 전문가 9명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첫 강의를 맡은 성복임 의원은 ‘fun fun한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군포시 전기 사용 실태 및 절전 방법, 에너지자립마을 사례 등 전기와 관련된 환경 정책을 설명했다.

또 쓰레기 처리, 물 절약, 미세먼지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 문제를 지적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 의원은 “환경과 정원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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