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 벤처기업 신규모집나서

군포산업진흥원이 초기창업기업과 중소ㆍ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8개사를 신규 모집한다.

6일 군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창업자이며, 특히 청년창업기업(15세 이상~34세 이하)이 신청할 경우 별도의 가산점 혜택을 부여한다. 선정된 기업은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군포산업진흥원(부곡동 1254번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창업보육센터내 50㎡형 3개실, 100㎡형 5개실 등 총 8개실을 사용하게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창업자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선정되면 3월에 입주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입주기업들은 임대면적별로 14만 원~33만 원의 실비부담과 사무가구, 편의시설 등을 제공받는다.

이 외에도 상반기부터 정부와 군포시 지원사업 정보 제공, 창업기업들을 위한 시제품 개발·제작 지원, 지식재산권 취득, 세무 교육,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입주희망기업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8일 17시까지 산업진흥원에 방문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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