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 경진대회 성황리 마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김재현)은 최근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제15회 QI활동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각 부서별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과 함께 결과 공유를 통해 병원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QI활동 경진대회에는 간호팀, 진료지원부서 등 22개 팀이 참여해 문제확인의 구체성 및 핵심지표 적절성,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타당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결과, 대상은 「신규간호사의 병동 간호 매뉴얼을 통한 간호사 업무 정확도와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한 본관8병동이 수상했다.

김재현 병원장은 “그동안 열정적으로 실시해 온 QI활동이 최근 의료기관인증평가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환자를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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