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범죄 취약지역 집중순찰, ‘안전한 우리동네’ 조성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7회째를 맞는 이번 ‘합동순찰의 날’에는 경찰관 30여명, 협력단체원 5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해 군포시 곳곳에 위치한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금정파출소 벌말마을 일대는 ‘안전한 우리동네’ 시책 추진 지역으로 타 지구대(파출소)보다 많은 협력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야간 통행인구가 적은 철도 밑 굴다리, 공단부근 마을 등 상대적 취약지를 경찰관과 함께 집중순찰 했다.
순찰에 이어 금정파출소 관내에 위치한 벌말경로당을 찾아 통장 및 주민들을 상대로 경찰서 주요 추진시책을 설명하고, 이들이 평소 생각하는 치안 불안요소를 듣고 이를 치안행정에 반영토록 검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합동순찰의 날’과 같이 협력단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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