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군포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고향 생각 주부 모임, 군포시에 5년간 1천25만원 후원 기탁

승인 2018-10-10 13:54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기자페이지

▲ 군포-고향생각 주부 모임 후원금 기탁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시지회’(이하 고향생각 주부모임)는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고향생각 주부모임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00여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왔고, 이번 후원금으로 5년간 총 1천25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시는 고향생각 주부모임으로부터 받은 쌀을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배분했고, 이번에 받은 성금은 군포1동의 특화 복지사업인 ‘행복나눔바구니’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해봉 시 복지정책과장은 “고향 사랑, 농업ㆍ농촌 사랑의 마음을 이웃사랑으로 확산하는 이래숙 회장을 비롯한 많은 여성과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군포농협에 감사하다”며 “시도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