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교육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환자 발생상황 시 응급처치 방법, 일상생활 중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사와 같이 특수한 근무환경에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사례를 들어 ‘상황별 대처 요령’을 소개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평원 경기지원은 이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이번 안전교육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많은 응급처치 숙달과 근무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과 범국가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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