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은 임직원 등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농가별로 팀을 나눠 7개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 과수(포도농가, 2만5014m2)를 찾아 농촌 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여성대학 임원 및 29기 여성대학 교육생 등이 함께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한 임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이명근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촌과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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