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모범청소년 포상 및 장학금 전달식

▲ 군포서 청소년의달2

군포경찰서는 경찰서 수리관(4층 강당)에서 군포시청 관계자, 청소년지도위원회 김민애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및 선도활동 유공자 포상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고 3학년 차주연 학생이 경기남부청장 상장을, 군포경찰서 박혜민 순경이 경기남부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선도 유공자 40명(경찰관 3, 협력단체 11, 학생 26)이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초ㆍ중ㆍ고 각 학교에서 추천 받은 모범청소년 34명에게 장학금 총 760만원(초등학생 13, 중학생 13, 고등학생 8)을 전달했다.

 

군포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관내 초ㆍ중ㆍ고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행사를 하고 있으며, 그 밖에 탈북민 자녀 생활비 지원, 장애인시설 위문, 각종 청소년 관련 행사 후원 등 청소년 선도 및 육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민애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런 작은 노력들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과 생활지원에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충호 서장은 “우리 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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