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이 ‘제3회 야립(野笠)대상’에서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본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야립(野笠·들삿갓)상은 古 고영달(1921∼1991) 선생의 숭고한 삶을 기리기 위해 2014년 제정돼 ㈜금비, 삼화왕관(주), 유월한국에서 격 년으로 선정하여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으로 김성혜 총장은 지난 4월 27일 야립대상 교육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혜 총장은 본교 총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교육자로서의 공헌을 인정 받은 상금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한세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교내 어려운 형편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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