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2018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늘꿈마을잔치’에 참여했다.
늘꿈마을잔치는 유네스코가 지난 2010년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월 넷째주)을 맞아 이날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렸으며,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을 포함 6개 기초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이날 군포문화재단은 ‘꽃보다 나_이야기그림책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꽃보다 나’는 지난 2016년부터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그림, 문학 등 예술을 통해 개인의 내면을 이끌어 내 긍정적인 삶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된 군포문화재단 ‘꽃보다 나’ 교육부스에서는 참여강사들의 안내에 따라 참여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다양한 그림으로 이야기그림책 작품으로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를 넘어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재단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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