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지난 25일 지원청사 대회의실에서 이한현 축산물품질평가원 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주재로 사측 대표단과 노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노사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만족도 증진을 위한 ‘업부분장(인사발령)·주요사업 성과창출·조직문화 개선방향·기타제안’ 등 분야별 중점 사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윤희 노동조합 부위원장은 “본부 차원에서 이뤄져야 하는 주요 사항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측 대표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경기지원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동료로서 공동의 사업목표 달성과 동시에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가양립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요 사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노동조합 경기지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현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