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의원 9명이 26일 개최된 제230회 임시회에서 ‘서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서서울변전소 부근 송전탑 지중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성복임 의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군포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송정지구 일원의 고전압 송전탑의 지중화 및 실내화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을 촉구하는데 있다.
성 의원은 “그간 주민간담회에 참여,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바 한국전력공사, LH공사와 군포시 모두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협력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 이번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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