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달달한 데이’ 이벤트 개최

▲ 축평원 경기지사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 12일 ‘낙낙한 경기지원의 달달한 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일家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지원 전 직원의 각 가정으로 초콜릿 등 다양한 간식을 담은 선물상자를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송된 선물상자가 가정으로 전달되자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달달한 과자를 먹으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선물상자에 동봉된 편지를 읽어본 최동희 과장은 “엄동설한에 훈훈한 감동이 있는 이벤트였다”며 “소소한 선물에 기뻐하는 가족들을 보며 내 직장에 대한 애사심이 커지는 기분”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지원은 최근 직장생활의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트랜드에 발 맞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직원 행복 중심’ 조직문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문화공동체 ‘프리드로우(Free-Draw)’를 신설하고 직원들 사이의 문화적 가치관 차이 극복을 위한 정기적 소통간담회, 단체 연극관람, 리프레쉬 장기휴가제 운영 등 다양한 ‘일家양립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프리드로우의 ‘달달한 데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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