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 9일 군포경찰서 2층 어울림터에서 ‘2018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기능별 추진 업무를 공유하며 향후 군포경찰이 나가야 할 방향 설정과 함께 주민 만족을 위한 치안만족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포경찰서는 경찰청 주관 ‘2017년 치안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5위 성과를 이룬 가운데, 지난 3년 대비, 5대 범죄 발생이 2.3%(-55건), 특히 절도 발생이 19.2%(-201건) 각 감소해 5대 범죄 예방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17년 지역안전지수 평가결과 전국 2위로 선정되기까지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 협업으로 범죄 취약장소 CCTV(IP 비상벨 등) 증설 및 합동순찰을 하는 등 군포시민의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유충호 서장은 “치안성과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군포시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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