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17 평생교육 강사 교육 실시

▲ 군포문화재단
▲ 군포문화재단, 2017 평생교육 강사 교육 실시

(재)군포문화재단은 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평생교육강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문화예술회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여성회관 등 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강의하는 강사들을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가 ‘4차 산업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에는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가치관과 사고를 지닌 사람을 품을 수 있도록 거듭나야 한다”며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그동안 군포문화재단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해온 우수강사 4명에게 군포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오종두 재단 대표이사가 앞으로 재단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강사와 재단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들은 재단의 사업 일선에서 시민들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재단의 얼굴과 같은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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