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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홍보대사에 국가대표 탁구선수 양하은 씨 위촉

승인 2017-10-26 14:10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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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 등 세계적인 탁구선수… 市 인지도 제고 기대

▲ 군포시 홍보대사 탁구선수 양하은 위촉

군포시가 ‘책나라군포’의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국가대표 출신의 탁구선수 양하은씨<사진 왼쪽>를 군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하은 선수는 군포 화산초등학교 시절부터 탁구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군포중학교와 흥진고등학교를 거쳐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세계적인 탁구선수로 성장했다.

현재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소속이며, 최근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각종 오픈대회에서 잇달아 우승ㆍ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더욱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하은 선수는 군포시 출신이자 현재도 군포에 거주하는 등 인연으로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며 “군포시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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