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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래 섬유소재연구원장 섬유패션인대상 수상

승인 2015-10-14 17:00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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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런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김숙래 원장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양주시 남면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김숙래 원장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5년 ’ 시상식에서 신기술ㆍ소재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숙래 원장은 2008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를 세계 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섬유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 선도, R&BD 및 신제품 개발 마케팅,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시스템 구축 등 기업 지원을 통한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천연섬유 염색과정에서 침염 공정대비 발생하는 에너지가 70%이상 절감되고 용ㆍ폐수도 40%이상 절감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염색법인 ‘ecoroom’ 염색기술과 천연섬유 가공법에 비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광택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사용약제의 98%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공기술인 ‘CELLⅢ’ 가공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편 양주시에서는 지난 2013년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덕정동 소재)가 소재개발 및 여성경영인부문 대상을 수상했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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