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오는 31일 리모델링한 직협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제6기 공무원직장협의회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회원은 정원 832명 중 58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정은 회원의 회비 등으로 1억4천여만원을 적립했다.
깨끗한 직장풍토 조성과 후생복지대책을 목적으로 출범한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권혁인)는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성금, 세월호 유가족 지원성금 기부, 재해피해 복구 봉사활동과 다문화가족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많은 일을 추진해 왔다.
또한 청렴 양주 실천을 위해 800명의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실천 서약서를 시장에게 전달하는등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의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여직원 휴게실 물품과 직원체육대회 경품, 핑퐁탁구장 운동기구를 지원했으며 매년 두 차례 이상 간담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힘을 쏟아왔다.
권혁인 회장은 “제6기 공무원직장협의회 임기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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