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이라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양주시 구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김용식 지적팀장이 공무원 윤리헌장을, 김병렬 안전총괄과장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등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삼식 시장은 ‘소탐대실(小貪大失)’과 ‘대기만성(大器晩成)’ 두 한자성어를 언급하며 작은 것에 욕심을 내다보면 더 큰 것을 잃게 되며, 결국 큰 성과는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할 때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직장생활에서 모든 일에 만족할 수는 없다며 상대방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통과 신뢰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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