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지구대 김정기·라은석씨
새내기 순경의 활약이 연일 화제다. 양주경찰서 회천지구대 순찰3팀 김정기(36)·라은석(35) 순경도 화제의 인물로 20대의 자살기도자를 지켜 내 훈훈함을 더했다.
김 순경은 최근 N씨(29)의 직장동료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자택서 자살을 기도한 N씨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집주소가 정확하지 않아 애를 먹기도 했지만, 치안상황실과 N씨의 직장동료와 실시간 연결로 지번과 현관 비밀번호를 파악해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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