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양주 옥정중학교 꿈·끼 찾는다

양주 옥정중학교는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옥정중은 이번 꿈·끼 탐색주간 동안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인문·예술 체험, 과학실험, 요리 실습과 같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의 꿈 글쓰기, 끼 자랑대회 등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그동안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나의 꿈 글쓰기’ 시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면서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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