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사업본부, 양주고읍지구 일반상업용지 18필지 분양

LH 양주사업본부는 양주고읍지구에 일반상업용지 18필지(2만2천58㎡)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1천88㎡)를 경쟁입찰방식으로 2차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 공급공고한 1차 분양에서 총 24필지(2만6천811㎡)가 최고 164%의 낙찰률을 기록하면서 평균낙찰률 118%로 5필지가 낙찰됐다.

일반상업용지는 1필지당 847.8~1천787.4㎡ 규모로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723만~818만원 수준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1천88㎡)는 3.3㎡당 442만원 수준이다.

또한 일반상업용지는 용적률 640~800% 이하, 건폐율 70% 이하로 5~10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용적률 250% 이하로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대금은 일반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모두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10회에 걸쳐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 신청은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29일 개찰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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