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질좋은 양주골 토마토 축제장 많이 찾아주세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토마토. 전국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토마토가 유독 양주에서 잘 자라고, 맛있는 이유가 있다. 질 좋은 토양과 일교차가 커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다.
지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유명해진 양주골 토마토가 올해 처음으로 정식 브랜드 옷을 입고 출하된다.
특히 첫 출하 시점에 맞춰 양주시토마토연구회와 양주농협토마토작목반 주최로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주시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양주골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다.
장터는 광적면 가납리 양주테크노시티 네거리에서 은현면 방향으로 5분만 가다보면 도로 우측에 장터가 있다.
축제날에는 토마토 품평회를 비롯해 요리전시ㆍ시식회, 경품 노래자랑, 비보이 공연 등 재미있는 행사가 다채롭고 진행된다.
양주농협토마토작목반 도후성 회장은 “양주는 원래 일교차가 크고 질 좋은 토양을 갖추고 있어 양주산 토마토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맛좋은 토마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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