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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주의 책 ‘여덟단어’·‘해리네 집’ 선정

승인 2015-04-19 13:43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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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양주의 책으로 박웅현 작가의 ‘여덟단어’(일반도서)와 백승자 작가의 ‘해리네 집’(아동도서)이 선정됐다.

올해 양주의 책으로 박웅현 작가의 ‘여덟단어’(일반도서)와 백승자 작가의 ‘해리네 집’(아동도서)이 선정됐다.

양주의 책은 양주를 대표하는 책이 아니라 한 권의 책으로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광고인 박웅현이 인생에 관한 8가지 가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여덟단어’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면서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해리네 집’은 어린이에게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족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는 한 해 동안 이번에 선정된 ‘양주의 책’으로 단체 독서토론, 스쿨북 릴레이, 독후감 대회,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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