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최초 자연장지 하늘뜰 공원 개장

▲ 양주시 최초 공설 자연장지와 공설 봉안당인 경신 하늘뜰 공원이 개장했다. 경신 하늘뜰공원은 남면 경신리 산 70 4천713㎡에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1월 착공해 올 2월 준공했다.

양주시 최초 공설 자연장지와 공설 봉안당인 경신 하늘뜰 공원이 개장했다.

경신 하늘뜰공원은 남면 경신리 산 70 4천713㎡에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1월 착공해 올 2월 준공했다.

하늘뜰공원은 자연장지 2천500기, 봉안당 2천360기 등 총 4천860기 규모로 관련 조례를 정비한 뒤 남면 경신리 노인회에 위탁 운영하게 된다.

자연장지의 사용기한은 30년으로 사용료는 관내주민 40만원, 관외주민(양주시에 연고자가 있는 자에 한함) 60만원이며, 봉안당은 사용기간 15년에 사용료는 관내주민 50만원, 관외주민 100만원이다.

경신 하늘뜰공원은 기존 경신리 공동묘지를 재개발해 선진 장사시설인 자연장지와 봉안당을 조성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매장중심의 장례문화에서 화장ㆍ자연장으로의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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