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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2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승인 2015-04-14 15:46
윤승재 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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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녀)가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명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녀)가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명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수년째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은 아침부터 음식 재료를 준비해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이소박이, 장조림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원미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매년 맛깔스러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해 주신 부녀회원들이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순녀 역곡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금학수 역곡2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를 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윤승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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