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일 양주예쓰병원에 이어 25일 양주 우리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범죄 발생 직후 정신적 불안감으로 충격에 빠져 있는 범죄피해자가 야간 조사를 마치고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주상운, 한영택시와 교통편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경찰은 올해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경찰의 대표 브랜드로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살인, 강도, 방화, 주요 폭력 등 피해자 회복의 동반자로 각종 지원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지난달 11일 피해자보호 전담 경찰관 발대식을 가졌다.
양주경찰서도 피해자와 경찰, 지원단체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양주우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범죄 피해자가 두번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의료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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