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수도관리단 물의날 다양한 이벤트 마련

▲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제23회 세계 물의날 홍보주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제23회 세계 물의날 홍보주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18일 수돗물의 우수성과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건강한 수돗물에 대한 교육과 블라인드 물맛 테스트 등 건강한 수돗물을 직접 체험하는 수돗물 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같은 날 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 오피니언 리더 10명을 선정,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로 위촉한다. 주부 서포터즈들은 연말까지 이웃 가정 무료 수질검사와 수질 모니터링, 건강한 수돗물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게 된다.

20일에는 양주시, 육군 26사단과 함께 양주시 공업용수 수원인 광백댐 일원에서 대청결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양주시 덕정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물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건강한 물 체험에선 수돗물과 친숙해지기 위한 ‘수돗물 빨리 마시기 대회’,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The message to water’, 수돗물 맛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물맛 Blind Test, 수돗물 시음회, 수돗물 음용률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수돗물 음용율 설문조사’ 등 건강한 수돗물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오세호 단장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 방지 등을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water는 국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인체에 건강한 명품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수질의 신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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