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2013~2014학년도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초등학교 6학년(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울타리 창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6학년 학생들의 작품전시회와 식전 발표회, 수료장, 표창장 수여, 교육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성화된 교육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온 울타리 창의학교는 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6학년을 전담하는 회천초교 최경호 교감과 5학년을 전담하는 양주덕산초교 전근배 교감을 중심으로 관내 11명의 현직 교사들이 헌신적인 봉사로 운영돼 왔다.
이연근 교육장은 “다양한 방면의 공부와 체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미래의 꿈을 이루는데 꼭 써달라”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로 자라 지역을 사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지역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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