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신형 특수구급차 5대 배치

▲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등 5개 안전센터에 신형 특수구급차가 배치됐다.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등 5개 안전센터에 신형 특수구급차가 배치됐다.

신형 특수구급차는 심전도 감시 장치, 충전식 흡인기, 최신형 심실제세동기 등 최첨단 신형 의료장비를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급차는 소방방재청 ‘소방자동차 색상 디자인 표준 도색 지침’에 따라 기존의 과도한 빨간색 대신 노란색과 하얀색을 바탕으로 빨간색 마크를 삽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차량 좌우 측면에는 형광 표지를 부착, 야간 출동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의 위급함을 상징하는 펄스 이미지(심장박동 그래프)를 넣어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형상화했다.

우근제 서장은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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