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현고등학교, 진로의식 함양 직업체험의 날 운영

양주시 덕현고등학교(교장 조성제)는 학생들의 진로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직업인들을 초청한 ‘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각자 꿈꾸고 있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기실현을 위한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1ㆍ2학년 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CEO,변호사,경찰,교사,군인,언론인등 25개 직업군 32명의 전문직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업인들은 각자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며 학생들이 큰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

학생들 또한 자신이 상상하던 직업과 현실의 직업 차이를 이해하는 등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를 체득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조성제 교장은 “학생 개개인이 직업 세계를 즐겁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좀 더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디자인하고 자기계발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 송진의ㆍ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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