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사들의 함성!(함께 하는 성장)’이란 주제로 관내 중?고등학교 52개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끔이 교사와 참석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 수업활동 나누기를 통해 교과교육과정을 재구성 하고 배움중심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해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 김효수 연구위원은 수업친구 만들기, 수업나눔을 중심으로 교사가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에 대해 강조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각 3개 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과를 소개하며 ‘고민 나눔과 가치 공유’가 얼마나 값진 결과를 가져 오는지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사례나눔 발표에서는 고암중 조명희 수석교사의 수업방법연구회, 남문중 김기봉 교사의 인체융합교과연구회, 송내중앙중학교 신지희 교사의 전 교사의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실제, 덕정고 임은이 교사의 미술과 교수학습공동체, 한국문화영상고 강명옥 교사의 프로젝트수업연구회, 한국외식과학고 이상규 교사의 조리ㆍ관광의 꿈 수업혁신팀 순으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나눔을 통해 다양한 배움중심 수업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이연근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단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눔 문화 전개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학교 학습문화를 조성해 달라”며 “교사들의 함성(함께 하는 성장!)이 행복한 성장이 되도록 지원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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