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양주시 경제복지국장 퇴임

남상우 양주시 경제복지국장이 20일 퇴임식을 갖고 37년 공직생활에 명예로운 마침표를 찍었다.

남 전 국장은 1977년 포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0년 양주군으로 전입해 건설과, 회천읍 등을 거쳤으며,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로교통과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개발사업단장, 산업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

남 전 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퇴임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인생의 출발점에 서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은 경험을 시 발전을 위해 쏟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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