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대상에 홍원주씨 선정

‘제8회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올해의 대상에 홍원주씨(여주시)가 선정됐다.

홍씨는 고향인 지리산 계곡의 절경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글을 출품, 탄탄한 문장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입상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명의 개인부문 수상자와 단체부문 양주백석고에 각각 상을 수여했다.

한편,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전국 문학대회는 전국 초·중·고등생, 대학생, 일반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곡’이라는 시제로 진행됐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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