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장흥파출소 개축 개소식

양주경찰서는 14일 장흥파출소에서 정해룡 경기2청 2차장, 김평재 양주경찰서장,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 경찰과 협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파출소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5년 6월 개소한 장흥파출소는 3억8천800만원을 들여 대지 287평, 연면적 62평, 2층 건물로 새롭게 단장해 이날 개소했으며 1층에는 사무공간, 2층에는 직원 휴게실과 탈의실 등을 갖췄다.

장흥파출소 환경 개선으로 현장 경찰관들의 직무환경이 개선되고 장애인 편의시설이 보강돼 민원인들이 파출소 방문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게 됐다.

주민들도 그동안 장흥파출소가 노후되고 협소해 불편을 겪었는데 새 건물이 들어서 쾌적한 분위기에서 민원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개축을 반기는 분위기다.

김평재 서장은 “현장 경찰관의 직무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와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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