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스타FC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진출

양주시 양주스타 U-15 FC(옛 덕계중)가 2014 대교 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올랐다. 양주스타FC(감독 이준헌)의 왕중왕전 진출은 창단 이래 첫 진출이다.

양주스타FC는 지난 27일 양주 고덕구장에서 열린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기북부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충의FC팀을 2대0으로 눌러 12승 2무 2패, 승점 38점으로 3위를 기록, 창단 이래 첫 왕중왕전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양주스타 이준헌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전국무대에 알릴 좋은 기회로 여기고, 그동안 코치진과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 전까지 담금질을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왕중왕전은 오는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