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각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8곳과 전철1호선 양주역사 1곳에 직업상담사 9명을 배치, 현장에서 접근성 높은 구인ㆍ구직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구인ㆍ구직자의 이용편의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업상담사를 배치했으며 오는 11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 본청 일자리센터뿐만 아니라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사무소와 양주2동, 회천2ㆍ3동 주민센터, 양주역(경기희망리본본부 양주센터)에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를 통해서도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들은 해당 자격요건을 갖춘 경력자들로 소정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해당 읍ㆍ면ㆍ동에서 일자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담사들은 구직ㆍ구인 상담을 비롯 구직등록 기간만료자 재신청 및 재신청 예약 처리, 일자리센터 상설면접, 채용박람회 구직자 섭외, 대규모 채용박람회 행사 운영 지원, 채용사이트 활용 구인처 발굴, 전화상담을 통한 구직자 기타 서비스 채용마감 처리, 이력서 작성 안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상담사 배치로 구인ㆍ구직자들의 편의는 물론 일자리 맞춤 연계를 통한 취업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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